[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파블리 가족이 작별 인사를 전했다.
2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건나파블리가 1년 5개월 동안의 추억을 회상했다.
이날 나은이는 새롭게 꾸며진 자신의 방을 소개했다. 오픈형 침대와 화장대가 새로 생긴 것. 이에 나은이는 "아빠랑 엄마가 컴퓨터하고 버튼 누르고 그리고 샀다"라고 밝혀 웃음을 안겼다. 또한 나은이의 방에 있던 벙커 침대를 건후에게 물려줬고, 이에 나은이는 "건후 안 떨어지게 한 거다"라고 설명했다.
박주호는 "가족들이 출산 때문에 스위스에 갈 것 같다. 그래서 잠깐 휴식을 취하게 됐다"라고 '슈돌' 휴식 소식을 알렸다. 이후 건나파블리는 1년 5개월 동안의 사진을 찬찬히 살펴보며 추억을 회상했다.
박주호는 "아이들하고 많이 돌아다닌 거 나은이랑 건후와 행복하게 지냈던 순간들, 아이들의 성장하는 시간을 영상에 담을 수 있어서 굉장히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 순간, 나은이가 생일 케이크를 들고 등장했다. 나은이는 "오늘 아빠 생일이야. 아빠 생일에 아빠 없잖아"라고 말해 모두를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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