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년만년 만수무강"…'컴백' 여자친구, 센스만점 붓글씨 덕담 [★해시태그]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걸그룹 여자친구가 팬들을 향해 새해 덕담을 건넸다.

25일 여자친구 공식 SNS에는 "띵동. 여자친구가 버디에게 전하는 새해 인사가 도착했어요. 한 글자~ 한 글자~ 직접 써내려간 여친이들의 마음. 모두 모아서 드릴게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이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여자친구는 붓으로 직접 쓴 팬들을 향한 덕담 글을 들고 있다. 특히 이들은 곱게 한복을 입은 채 한층 더 물오른 미모를 자랑해 시선을 사로잡는다.

은하는 '네가 가는 길 응원하5', 예린은 '잘 먹어', 유주는 '너는 나의 영원한 벗이로구나', 신비는 '경자년 사랑으로 물들여보세', 소원은 '백년만년 만수무강 하여라', 엄지는 '아리따운 그대라서 다 괜찮소' 등의 글들로 팬들에게 새인 인사를 건네고 있다.

여자친구는 오는 2월 3일 새 미니앨범 '回:LABYRINTH'를 발매한다. 이번 타이틀곡은 '교차로 (Crossroads)'로, '해야 (Sunrise)', '밤 (Time for the moon night)' 등에서 호흡을 맞춘 노주환, 이원종이 다시 한번 여자친구와 의기투합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여자친구 SNS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