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배우 박소담이 최우식과 다정한 남매샷을 공개했다.
23일 박소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두 사람은 지난 19일(현지시각)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열린 미국영화배우조합(SAG) 시상식에 참석한 모습이다. '기생충' 속 남매 케미는 현실에서도 그대로인 듯 했다.
특히 박소담과 최우식 외에도 브래드 피트의 모습까지 엿볼 수 있어 눈길을 끌었다. 박소담은 "저.. 저도 있었어요..... 오빠 뒤에.. 저도 있었어요... Hi.. Brad"라며 귀여운 팬심을 드러냈다.
이날 '기생충' 팀은 SAG에서 최고상인 '아웃스탠딩 퍼포먼스 바이 캐스트 인 모션픽처' 상을 수상하며 또 한 번 기쁜 소식을 전했다.
한편 '기생충'은 오는 2월 9일 열리는 제92회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에서 작품상, 감독상, 각본상, 편집상, 미술상, 최우수 국제영화상까지 총 6개 부문 최종 후보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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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