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나연, 심심하다는 사나 위해 함께 놀아줘 '훈훈 우정' [영상]

그룹 트와이스 나연과 사나의 훈훈한 우정이 돋보였다.

지난 22일 트와이스 유튜브에는 '사나의 TMI가 궁금하다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친구 컨셉으로 일상을 이야기하는 사나의 모습이 담겼다.

사나는 "지금 가요대전 사전녹화를 하려고 대기중이다. 너무너무 심심해서 왔다갔다거렸다. 이 영상의 컨셉은 친구야"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렇게 혼잣말을 계속하는 만큼 너무너무 심심했다는 거야"라며 "그리고 아까 내가 너무 심심하다고 그러고 있었더니 나연 언니가 같이 놀아줬어"라고 설명했다.

나연과 사나의 남다른 우정이 눈길을 끌었다. 사나는 "나연 언니가 (고요 속의 외침) 그냥 헤드셋을 쓴 것도 아니었는데 귀여운 크리스마스 귀마개를 하고 언니가 나랑 놀아줬어. 그래서 난 너무 좋았지"라고 전했다.

이외에도 사나는 헤어스타일 변화, 먹었던 음식 등 말하며 원스에게 일상적인 이야기를 했다. 귀여운 혼잣말을 이어가는 사나의 얼굴에 시선이 쏠렸다.

영상을 접한 팬들은 "왜 이렇게 귀여워", "나연, 사나 훈훈하다", "보기만 해도 힐링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사나가 속한 트와이스는 오는 3월 7일 '트와이스 월드 투어 트와이스라이츠 인 서울 피날레' 콘서트를 개최한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트와이스 공식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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