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가수 지코(ZICO)가 신곡 '아무노래'로 국내를 넘어 해외까지 휩쓸고 있다.
지코의 ‘아무노래’ 댄스 챌린지 영상은 중국 대표 동영상 플랫폼 도우인(글로벌명 틱톡)에서 지금까지 10만 건에 육박하는 게시물이 업로드 됐으며, 영상 조회수는 1억 6백만뷰를 돌파했다.
특히, 중국 인기스타들의 '아무노래' 챌린지 참여로 더욱 유명세를 타고 있다.
중국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우상연습생'에서 각각 1위와 3위를 기록한 보이그룹 나인퍼센트 소속 차이쉬쿤, 판청청이 참여한 영상 조회수만 2천 3백만이 훌쩍 넘는다.
또, 걸그룹 미쓰에이로 활동했던 페이를 비롯해 '청춘유니' 출신의 데뷔그룹 유나인, 중국 여배우 남영영, 관효동, 장수잉 등 많은 스타들이 '아무노래' 챌린지에 동참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이처럼 지코의 '아무노래' 챌린지는 국내 스타에 이어 해외 스타들까지 대거 참여하며, 2020년 글로벌 트렌드로 떠오르며 새로운 한류 확산에 청신호를 켰다.
뿐만 아니라 국내에서의 '아무노래' 인기도 여전하다. 현재(오전 9시 기준) '아무노래'는 멜론, 지니, 벅스, 올레뮤직, 플로, 소리바다 등에서 11일째 음원차트 올킬을 기록 중이다.
특히 국내 최대 음원사이트 멜론에서 실시간 점유율 측정 최고치를 뜻하는 지붕킥 35회를 달성하는 등 식지 않는 인기를 보여주고 있으며, 설 연휴를 앞둔 만큼 장기 집권이 예상된다.
지코는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SK핸드볼경기장에서에서 단독 콘서트 'KING OF THE ZUNGLE - WEATHER CHANGER'를 개최하고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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