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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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의 발라드' 장성규→주우재, 숨겨둔 야망 대폭발 "꿈은 이뤄진다"

기사입력 2020.01.22 16:0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엠넷(Mnet) 최초로 발라드만을 위한 프로그램이 온다.

오는 2월 첫 방송되는 엠넷 '내 안의 발라드' 출연진들의 사전 인터뷰 영상이 공개돼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공개된 영상에는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 개그맨 문세윤, 작곡가 유재환, 배우 윤현민, 방송인 장성규, 모델 겸 배우 주우재 등 '내 안의 발라드' 출연진 6인의 사전 인터뷰가 담겨있다.

발라더가 버킷리스트 중 하나였다는 장성규는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다 거절하더라도 이것만은 하자 했다. 올인하고 싶다"면서 "다른 프로그램은 다 하차해야겠다"고 위험 수위를 넘나드는 발언으로 남다른 의욕을 내비쳤다.

자신의 발라드곡 발표가 꿈이라는 윤현민은 "다른 프로그램 섭외 전화가 왔지만 '내 안의 발라드' 때문에 못한다고 했다"고 밝히며 강한 의지를 보였다.

김동현은 "이 프로그램 대박이다. 이건 정말 내가 원했던 것"이라며 "노래는 못하지만 잘 올라간다"고 파이터다운 자신감을 드러냈다. 문세윤은 "유산슬 씨가 하는 것처럼 '엠카운트다운'에도 한 번 나가야한다"며 숨겨둔 야망을 꺼내보였다.


유재환은 "드디어 발라드를 할 수 있는 외모가 된 것 같다"며 "저를 예능인으로 알고 있는데 이 프로그램으로 감동받았으면 좋겠다"고 뮤지션으로서 반전 모습을 예고했다. '발라드 덕후'라고 밝힌 주우재는 "내 소원이 '000' 노래를 원키로 부를 수 있다면"이라며 가슴에 품고 있던 소망을 드러냈다.

'내 안의 발라드'는 노래 실력은 조금 부족해도 음악에 대한 열정이 있는 자칭 '방구석 발라드 덕후'들의 성장 스토리를 보여주는 '갓 발라더들의 굿 발라드 도전기'다. 오는 2월 21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엠넷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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