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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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올스타전 감독 추천 선수 확정

기사입력 2010.07.15 13:59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오는 24일 대구 구장에서 열리는 '별들의 잔치'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할 선수 명단이 확정됐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15일 이스턴 리그(SK, 두산, 삼성, 롯데)와 웨스턴 리그(KIA, 넥센, LG, 한화)를 대표해 뛰게 된 각팀 22명, 총 44명의 올스타를 발표했다. 팬투표로 선정된 베스트10 이외에 감독추천선수로 팀당 12명이 포함된 것이다.


이스턴 리그 김성근 감독은 김광현, 카도쿠라, 박경완, 최정, 박정권, 김강민(이상 SK)을 비롯해 이용찬, 히메네스, 손시헌(이상 두산), 장원삼, 권혁, 차우찬, 진갑용, 조동찬(이상 삼성) 등을 감독 추천 선수로 확정했다. 베스트10에 포함됐던 조정훈과 박기혁은 부상으로 빠졌다.

웨스턴 리그 조범현 감독은 추천 선수로 양현종, 손영민, 김상훈(이상 KIA), 금민철, 손승락, 김민우(이상 넥센), 봉중근, 이동현, 정성훈, 이진영(이상 LG) 등을 지명했다.

이스턴 리그 주전 1루수로 선정된 박종윤(롯데)과 감독 추천 선수로 뽑힌 카도쿠라, 박정권, 김강민, 이용찬, 히메네스, 차우찬 등은 이번이 올스타전 첫 경험이다. 웨스턴 리그에서는 베스트10에 포함된 강정호(넥센), 이대형(LG)를 포함해 손영민, 금민철, 손승락,김민우, 최진행 등이 처음으로 올스타가 됐다.

올스타로 선정된 44명은 본경기에 앞서 펼쳐지는 팬사인회, 홈런 레이스 등 각종 행사에도 참가해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사진 = 김광현 ⓒ SK 와이번스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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