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신효원 인턴기자] '더 짠내투어' 배우 이유진이 첫 예능 나들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지난 20일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더 짠내투어’ 스페인 편에서 솔직 담백한 입담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이유진이 마지막까지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했다.
예능 첫 출연임에도 불구하고 긴장한 기색 없이 솔직한 매력을 선보인 이유진은 여행 내내 느낀 다양한 감정들을 있는 그대로 전하며 방송에 색다른 묘미를 더했다. 특히 매 끼니마다 그려진 이유진의 꾸밈없는 리액션과 시식평은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었다.
더불어 다양한 호기심을 드러내며 누구보다 열정적으로 여행하는 그의 모습은 첫 해외여행자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냈다. ‘더 짠내투어’가 인생에서 첫 해외여행이라던 그는 유명한 관광지는 물론 대중교통을 타고 이동하는 순간까지도 눈에 보이는 모든 것을 놓치지 않으려는 열의를 불태웠다.
가심비 미션에서 보여준 그의 남다른 열정과 예능감은 예상치 못한 큰 웃음을 선물하며 새로운 별명과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이처럼 ‘더 짠내투어’를 통해 보여준 이유진의 색다른 면모들은 ‘이유진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이끌어냈다.
'더 짠내투어'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tvN ‘더 짠내투어’ 방송 캡처
신효원 기자 shw12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