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한지혜가 매력을 대방출하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20일 방송된 MBN 소확행 힐링 예능 ‘자연스럽게’에는 구례 현천에서 이튿날을 맞이한 한지혜의 모습이 공개됐다.
전인화와 함께 마당에 나온 한지혜는 일상 속 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을 소개하며 모닝 스트레칭으로 잠을 깨웠다. 또 운동 후에는 맑은 공기와 함께 커피를 마시며 여유로운 아침을 즐겼다.
이후 소유진까지 합류해 완전체가 된 '인화하우스'에서는 긴급 ‘굿모닝 노래자랑’이 열렸고, 한지혜는 핑클의 ‘영원한 사랑’을 귀여운 댄스와 함께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한지혜는 전인화, 소유진과 함께 결혼과 배우 생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세 사람 모두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배우로서 결혼 이후의 경력 단절과 고충들을 나누며 공감대를 형성한 것.
이날 전인화는 한지혜가 유튜브 채널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자신만의 콘텐츠를 찾아가려는 시도에 대해 격려를 아끼지 않았고, 소유진 역시 구독자라고 밝히며 막내를 응원했다.
이어 허재의 집에 점심 초대를 받은 한지혜는 폭풍 먹방으로 눈길을 끌었다. 허재가 만든 사골 떡만둣국을 뚝딱 비워내는가 하면, 식사 후에는 공기를 가져와 딱밤 맞기 내기 게임을 제안해 다시 한번 허당미를 뽐냈다.
오후에는 미니 비닐하우스 만들기에 도전했다. 한지혜는 설명서를 정독한 후 비닐하우스 조립에 나섰고, 시행착오 끝에 미니 비닐하우스를 완성한 뒤 모종심기에 나섰다.
한지혜는 모종을 심으며 장난스레 남편 뒷담화를 시작, 소유진과 콩트를 이어가는 환상의 케미스트리로 시청자들을 폭소케 했다.
‘자연스럽게’는 27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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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