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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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사내전' 전성우, '비주얼+소화력+케미' 고루 갖춘 '연기 천재'

기사입력 2020.01.21 11:36 / 기사수정 2020.01.21 11:39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검사내전’ 전성우가 뻔뻔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훔치고 있다.

지난 20일 방송에서 JTBC 드라마 ‘검사내전'에서 김정우(전성우)는 게임 거래 사기로 사건을 고소하며 진영지청을 발칵 뒤집었다. 자기가 자기 사건을 고소하는 검사는 김정우가 처음이었기 때문. 김정우는 선배들의 꾸중에도 눈 하나 깜빡이지 않고 당당히 맞서며 극의 흥미를 더욱 고조시켰다.  

드디어 피의자 소환일, 뻔뻔한 피의자의 행동을 지켜 보던 김정우는 분노를 억눌렀고 결국 3자 대면에 나섰다. 도리어 자신을 모함하는 피의자에 김정우는 분노를 쏟아내며 극의 긴장감을 이끌어냈다.

이어 이를 해결할 게임의 절대군주 카를로스를 소환하기에 이르렀고, 김정우는 그동안 존경하던 인물이 미란(안은진)이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그와 동시에 김정우는 카를로스에 대한 팬심을 감추지 못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유발했다. 

뿐만 아니라 이선웅과의 티격태격 남남 케미, 차명주(정려원)와의 선후배 케미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끈다. 2막을 연 '검사내전'에서는 또 어떠한 매력을 펼칠지 기대감이 쏟아지고 있다. 

‘검사내전’은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검사내전'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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