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4 21:32
[엑스포츠뉴스=잠실,이동현 기자] 오지환(20, LG 트윈스)가 결승 홈런 한방으로 팀에 귀중한 승리를 안겼다. 14일 잠실 구장에서 벌어진 2010 CJ 마구마구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의 시즌 12차전 홈 경기에서다.
오지환은 1-1 동점이던 4회말 1사 주자 없는 상황에 나와 우중간으로 1점짜리 홈런을 때렸다. KIA 선발 서재응의 시속 136km짜리 직구가 한복판에 몰리자 오지환의 배트가 거침없이 돌았고, 타구는 125미터를 날아가 담장을 훌쩍 넘어갔다. 시즌 8호 홈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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