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담비가 팬들로부터 폰케이스 선물을 잔뜩 받았지만 착용을 못하는 이유가 공개돼 화제다.
2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제 핸드폰 케이스를 보시고 마음이 많이 아프셨는지 이 예쁜 케이스를 10개나 보내주셨어요. 너무 감사드립......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2장을 올렸다.
앞서 MBC '나혼자산다'에 출연한 손담비는 자신이 사용하는 휴대폰에 안맞는 케이스를 착용해 시선을 끌었다.
공개된 사진에는 선물 받은 케이스를 들고 좋아하는 손담비의 모습이 담겼다. 해맑은 미소를 지으며 즐거워했다.
그러나 여기에 반전이 있었다. 선물 받은 폰케이스가 손담비의 휴대폰의 사이즈와 달랐던 것. 손담비는 직접 폰케이스에 휴대폰을 넣어 크기를 비교했다.
결국 이번에도 폰케이스를 못바꾼 손담비는 '#그냥내팔자인걸로'라는 해시태그를 달며 웃음을 자아냈다.
tvX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 사진=손담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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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