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의 불시착' 손예진, 또 긴박한 상황…무사히 떠날 수 있을까 [포인트:톡]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사랑의 불시착’ 손예진이 위기를 맞는다.

1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tvN 토일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서는 괴한들에게 납치당한 손예진(윤세리 역)의 행방이 드러난다.

앞서 윤세리(손예진 분)는 구승준(김정현)과 함께 사라진 자신을 찾으러 온 리정혁(현빈)과 눈물로 재회했다. 그를 따라 다시 사택마을로 돌아왔다.

지난 12일 방송된 8회 엔딩에서는 리정혁에게 줄 선물을 준비하며 행복해하던 윤세리가 누군가에게 납치당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어 18일 방송에서는 누군가에게 끌려가는 윤세리의 모습이 포착된다.

사진 속에는 검은 천으로 입을 가린 채 공포에 질린 눈으로 떨고 있는 윤세리의 모습이 담겼다. 이어진 장면에서 윤세리는 누군가에게 팔을 잡혀 끌려가며 뜻밖의 반전 전개를 암시하고 있다. 윤세리의 다급한 표정과 함께 심상치 않은 분위기가 예고돼 본방 사수에 대한 욕구가 증폭된다.

윤세리와의 마지막 통화로 그녀가 위험한 상황에 처해 있음을 짐작한 리정혁이 어떤 액션을 취할지 주목된다. 두 사람이 절체절명의 순간을 이겨내고 다시 만날 수 있을지, 영영 엇갈리게 될지 예측 불허의 전개에 호기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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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