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패밀리 레스토랑 ‘라라코스트’가 2020년을 맞아 신메뉴 12종을 출시했다.
올해 신메뉴의 구성은 파스타 2종을 비롯해 비프스테이크 1종, 피자 3종, 샐러드 1종, 에이드 4종 등이 포함된다.
대표적인 신메뉴로는 토마토의 풍미와 매운맛이 일품인 이탈리안 파스타 ‘아라비아따 파스타’, 마라탕의 향미가 있는 알싸한 퓨전 파스타 ‘치킨 마라 파스탕’, 250도 제주 화산석에서 익혀 먹는 프리미엄 립아이 스테이크 ‘블랙 스톤 스테이크’ 등이 있다.
‘블랙 스톤 스테이크’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의 프리미엄 꽃등심 스테이크로 2019년부터 일부 매장에서 시범 판매하며 마니아층을 형성한 바 있다. 올해는 정식 신메뉴로 채택되어 전국 매장에서 판매된다.
특히 라라코스트는 해외 로열티 지급이 없는 순수 국내 패밀리 레스토랑으로, ‘맛 좋고, 가격 착한 패밀리 레스토랑’이라는 입소문을 동력으로 꾸준히 성장해 서울에서 제주까지 전국 121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어 전국 곳곳에서 신메뉴를 맛볼 수 있다.
라라코스트 안영진 대표는 “넓은 연령층에서 두루 즐겨 찾는 패밀리 레스토랑답게 모든 고객에게 행복한 식사 시간을 선물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며, “가족 단위 고객을 위한 놀이방 시설의 유지·확충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라라코스트는 2011년 브랜드 론칭 이후 탄탄한 프랜차이즈 시스템에 기반을 두고 빠른 속도로 성장했다. 국내에서의 성공을 발판으로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을 준비 중이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