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간택'의 조미녀가 배우들과 찰떡 케미를 선보이며 존재감을 입증했다.
TV조선 특별기획 드라마 ‘간택-여인들의 전쟁’(이하 '간택')은 왕비 간택을 향한 치열한 궁중 서바이벌을 다룬다. 조미녀는 '간택'에서 귀여운 예실 역을 맡아 무거울 수 있는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12일 방송에는 재간택 후보에 오른 여섯 명의 규수들이 은보(진세연)와 동일한 과제를 두고 접전을 벌였다. 예실(조미녀)은 은보에게 간택 자리를 양보하며 감동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왕비 자리를 두고 치열하게 경쟁하는 간택 싸움에서 은보와 예실, 영지(이열음), 단영(김주영)의 우정은 드라마의 훈훈한 장면으로 자리 잡았다.
첫 사극 '간택'으로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은 배우 조미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
'간택'은 매주 토, 일요일 오후 10시 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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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