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13 16:45 / 기사수정 2010.07.13 16:45
[엑스포츠뉴스=김지한 기자] 창립 90주년을 맞이한 대한체육회가 국가대표 선수단 이름으로 '팀 코리아(Team Korea)'를 발표했다.
대한체육회는 12일, 창립 90주년을 기념한 기념식에서 국가대표팀의 새로운 명칭 '팀 코리아' 브랜드를 발표했다. 체육회는 올 11월,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아시안게임부터 팀 코리아를 본격적으로 사용할 계획이며, 국가대표 선수단복과 홍보물, 공식후원사와 상표화권자 등을 활용한 마케팅,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 때도 '팀 코리아'를 활용한 바 있는 체육회는 대한민국 스포츠의 우수성을 알릴 대표 브랜드로 기획돼 한국 스포츠의 자긍심과 상징성을 담아내고 있다. 이번 브랜드 공표를 통해 국가대표 선수단을 활용한 소위 앰부쉬, 매복 마케팅 등의 문제를 상당 부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체육회 측은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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