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요즘은 스타들이 자신의 재능을 활용해 본업 외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경우가 많다. 그룹 플라이 투 더 스카이 출신 브라이언도 그 중 하나다. 본업인 가수 외에도 유명 플로리스트로 인기몰이 중이기 때문이다.
브라이언은 몇 년 전 서래마을에 자신의 이름을 내건 ‘브라이언 뜨리아농’이라는 플라워 카페를 오픈하며 플로리스트로 더욱 영역을 넓혀 나가는 중이다. 이런 가운데 프리미엄 케이터링 브랜드 ‘저스틴 케이터링’이 플로리스트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저스틴 케이터링+브라이언 X 엘렌 플라워 클래스’를 론칭해 화제다.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 중인 브라이언은 노래 외에도 다방면에 재능이 뛰어나, 전문 플로리스트가 된 이후 바쁜 스케줄을 쪼개 플라워 클래스도 여럿 진행하고 있다. 훈훈한 외모에 뛰어난 솜씨 덕분에 브라이언과 함께 하는 각종 행사와 플라워 클래스는 매번 조기에 마감 사태가 일어날 정도로 인기가 높다.
이에 이번 플라워 클래스는 케이터링 업계에서 고품격 프리미엄 브랜드로 입지를 다지고 있는 저스틴 케이터링과 브라이언 X 엘렌이 선보이는 콜라보레이션이라 더욱 눈길을 끈다. 저스틴 케이터링은 이태원 유명 레스토랑 ‘저스틴 스테이크’의 수석 셰프들이 선보이는 고급 요리와 파티플래너, 플로리스트 등을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케이터링 서비스로 알려져 있다.
브라이언 X 엘렌과 함께 하는 클래스는 3가지 클래스를 연결해 하나의 주제로 진행된다. 브라이언과 엘렌이 직접 전수하는 플라워클래스는 물론, 저스틴케이터링의 와인과 어울리는 페어링 푸드로 홈파티 스타일링까지 배울 수 있는 기회다. 함께 진행되는 와인 클래스는 와인 시음과 시식도 포함되어 있어 배우면서 동시에 즐길 수 있다. 또한 함께 진행되는 와인 클래스는 한국의 와인 전문 도매와 소매샵 (와인나라)을 모두 운영하고 있는 종합주류기업 (주)아영에프비씨에서 진행을 맡았다.
관계자는 “전참시 출연 등으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브라이언의 플라워 클래스와 콜라보레이션 하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다양한 주제에 맞게 고급스러운 연출이 가능한 저스틴 케이터링과 브라이언, 엘렌의 감각적인 플라워 데코레이션이 만나는 자리라, 수강생 모두가 만족하는 클래스가 될 것으로 자신한다”고 밝혔다.
김지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