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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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전자랜드, 의료 소외계층 지원 공익적 협약 체결

기사입력 2010.07.12 14:52

이동현 기자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는 2010~11시즌 연고지역 내 소외 계층 노인을 위한 틀니 지원사업을 전개하기 위하여 홈구장인 인천삼산월드체육관 부근에 위치한 부개에이스치과(원장 류한열)과 공익적 공동 협약을 체결하였다.

정규리그 기간동안 전자랜드의 팀 승리와 개인 선수 기록을 기준으로 하여 구단 및 선수와 부개에이스치과에서 일정 금액의 성금을 적립할 예정이며 정규리그 6라운드에 이를 취합하여 소외 계층 노인 3~5명에게 틀니 치료비 전액을 지원하기로 하였다. 이 사업에는 1천5백만원에서 2천만원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추정된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자랜드 구단과 부개에이스치과는 의료 서비스 소외 계층이 의료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 프로스포츠 구단과 의료 기관 사이의 바람직한 프로모션으로 좋은 선례가 될 전망이다.

또한, 부개에이스치과는 선수단과 가족, 사무국 임직원을 대상으로 기본 치료 및 검진을 담당하게 되며, 당 구단 멤버십 및 서포터즈, 유소년 농구교실 회원들, 일반 입장 관중의 기본 치료 및 검진을 맡는다. 이외에도 부개에이스치과 임직원 및 병원 이용 고객들에게 프로농구 관람시 입장료 할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사진 = 전자랜드 공익적 협약 체결 ⓒ 인천 전자랜드 구단 제공]



이동현 기자 hone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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