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01:51
경제

금융 부담 낮추는 지식산업센터…‘테크트리 영통’ 주목

기사입력 2020.01.14 15:14 / 기사수정 2020.01.14 15:19

김지연 기자

사진=테크트리 영통 드라이브인 시스템

[엑스포츠뉴스 김지연 기자] 잇따른 정부의 부동산 시장 규제로 주택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상대적으로 규제에서 자유로운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특히, 분양가 상한제 등 분양 시장을 직접적으로 규제하는 정책이 시행되면서 안정적인 임대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에 대한 관심이 계속되고 있다.
 
최근 인기를 끄는 수익형 부동산 상품인 지식산업센는 각종 세제 혜택 및 금융 혜택을 제공해 다른 수익형 부동산 상품과 비교해 부담이 적은 편이다.
 
지식산업센터는 기존 오피스텔 보다 전매 제한이 자유롭고 대출 규제도 일반 주택에 비해 자유롭다. 분양가의 최대 70~80%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어 자금 부담도 적다. 또한, 장기간 임대 수익을 얻을 수 있고, 높은 임대 수익률도 기대해 볼 수 있어 인기가 꾸준하다.
 
공급량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자료에 따르면 2019년 10월까지 승인된 지식산업센터 개수는 총 134개소로 2018년 115개소를 훌쩍 뛰어넘었다.
 
거래량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다. 한국산업단지공단의 ‘산업단지 내 지식산업센터 관리 개선 방안’에 따르면 2006년 751건이던 거래량은 2016년 4987건으로 10년 사이에 6.8배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다양한 금융 혜택 등으로 지식산업센터가 대표 수익형 부동산 상품으로 부상하는 가운데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가 분양하고 있어 관심을 모은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신동 일원에 들어서며, 연면적 84,466.79㎡ 규모, 총 지하 3층~지상 15층 규모로 공급된다.
 
테크트리 영통 지식산업센터는 취득세 및 재산세 감면 등 다양한 금융 혜택을 제공한다. 초기 부담을 낮추는 10% 계약금과 중도금 무이자 대출은 물론 분양가의 최대 80%의 정책자금지원(※2019년 중소기업 정책자금 운용계획 기준이며, 개인 및 기업신용도에 따라 대출 비율 및 금리는 달라질 수 있음)은 물론 취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 등 다양한 세제 및 금융 혜택을 제공 받을 수 있다. (2022년 12월 31일까지, 중소기업에 한함, 지원시설제외)
 
업무 효율을 높여주는 다양한 특화 설계도 이목을 끈다. 지식산업센터에는 지상 1층~지상 6층까지 드라이브 인 시스템이 적용된다.
 

광역교통망도 우수하다. 분당선 매탄권선역과 망포역이 가까워 이를 통해 서울 강남권으로 40분대, 분당까지 20분대에 도달할 수 있다.
 
기숙사 시설도 장점이다. 센터와 별동으로 지상 15층 규모 총 378실의 기숙사가 갖춰지며 단층형, 복층형 등 두 가지 타입의 최첨단 시스템 기숙사가 들어선다.
 
상업시설도 들어선다. 상업시설은 센터 내 지하 1층~지상 2층에, 기숙사 1층, 별동의 상가동에 공급된다.
 
공유 오피스 업체와 협업으로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서비스도 테크트리 영통의 특장점이다. 입주 업체는 비즈니스의 영역을 수원 영통에 국한하지 않고, 비즈스퀘어&모아코워킹스페이스의 서울 시내 11개 지점 공유 오피스 회의실 및 프레젠테이션실 대여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시공사는 롯데건설이 참여하며 홍보관은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원천동 298-2번지에 위치한다.
 

김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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