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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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혼자 산다' 성훈, 황제성 아들 육아에 도전...현실은 '백수 삼촌'

기사입력 2020.01.10 13:34 / 기사수정 2020.01.10 13:50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일일 베이비시터로 변신한 성훈의 일상이 공개된다.

10일 방송될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는 땀샘 폭발, 리얼 육아에 나선 성훈과 이를 보는 황제성 부부의 이야기로 유쾌한 재미를 선사한다.

황제성 부부의 집을 방문한 성훈은 두 사람의 식사를 위해 자의 반 타의 반 베이비시터로 변신하게 된다. 특히 생전 처음 안아보는 아기 때문에 마치 로봇같이 굳어버려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성훈의 칭찬에 황제성이 말문을 잃는 상황이 이어진다고 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특히 수현이의 몸을 본 뒤 이어지는 “아유 아빠 닮았네”라는 성훈의 묘한 칭찬과 왠지 모를 민망함과 억울함(?)이 느껴지는 황제성의 표정이 대비되면서 시청자들을 폭소케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여기에 식사 시간 성훈과 황제성의 또 다른 폭로전이 펼쳐지면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수현이를 돌본 후 급하게 밥을 먹는 성훈을 향해 황제성이 “집안에 백수 삼촌 있잖아”라며 시동을 걸자 성훈은 역으로 황제성의 동공 지진을 유발하는 반격을 펼쳤다고 전해져 어떤 디스가 오고 갔을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뿐만 아니라 성훈이 준비한 거대한 상자 속 선물이 공개된다. 성훈이 처음 등장할 때부터 기대감에 눈을 반짝였던 두 사람은 선물을 확인하자 돌고래에 빙의한 듯 기쁨의 소리를 질렀다고 해 선물의 정체에도 관심이 쏠린다.


‘나 혼자 산다’는 10일 오후 11시 5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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