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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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티 "게임 길드 형이 지어준 이름…선택권 없었다"

기사입력 2020.01.10 09:04

이덕행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덕행 기자] 도티가 이름이 탄생한 비화를 전했다.

10일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장성규입니다'에는 도티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도티는 자신의 이름에 대해 "20대 때 게임 길드 마스터 형이 독불장군, 독재자 스타일이었다. 닉네임도 자기가 정해줬다"며 "길드를 가입할 때 '도티 해'라고 해서 도티가 됐다"고 전했다.

이어 "내가 정한게 아니다. 길드 게임을 하려면 어쩔 수 없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최근 MBC '복면가왕'에 출연했던 도티는 자신의 가면 이름이었던 '작심삼일'에 대해서는 "의도한 게 아니고 방송국에서 시켰다. 나는 끈기 있는 스타일이다"라고 밝혔다.

dh.lee@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덕행 기자 dh.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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