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김희철에게 1:1 수업을 했다.
9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6회에서는 양세형을 칭찬하는 백종원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백종원은 테이블 위에 돼지 반 마리를 올려놨다. 백종원의 집에 초대된 김희철은 백종원, 소유진의 딸과 인사한 후 테이블에 있는 돼지 반 마리를 발견했다.
실제로 발골하는 걸 처음 본다는 김희철이 "예상 밖이다"라며 당황하자 백종원은 "특단의 교육이 필요할 것 같아서"라고 밝혔다. 백종원은 "특정부위를 많이 먹다 보니 그 부분은 가격이 높은데, 비선호 부위 가격은 낮다. 그리고 찾는 사람이 없으니까 비선호 부위를 팔지 않는다"라며 비선호 부위에 대한 인식개선을 해보자고 나섰다.
제작진이 "(김희철 씨가)수제자가 되는 건가요"라고 묻자 백종원은 "수제자는 무슨. 관심학생"이라고 정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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