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6 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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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끼' 유준상X이장우, 아현 뉴타운서 열정 가득 한 끼 '성공' [종합]

기사입력 2020.01.09 00:24

김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의정 기자] '한끼줍쇼' 유준상, 이장우가 한 끼 도전에 성공했다.

8일 방송된 JTBC '한끼줍쇼'에서는 배우 유준상과 이장우가 아현 뉴타운에서 한 끼 도전을 펼쳤다.
 
이날 유준상과 이장우는 뮤지컬 '영웅본색'에 출연하게 된 인연을 전했다. 또 유준상은 "정말 신기한 건 오늘 처음 알았는데 학교 후배다"라고 밝히며 반가움을 드러냈다.

MC 강호동은 유준상에 대해 "얼마 전에 태극기 함을 제작했다"라고 언급했다. 이에 유준상은 "며칠 전에 주문한 태극기함이 도착해서 두 분께 선물로 드리려고 가지고 왔다. 또 한 끼 할 집에서 선물로 드릴 것"이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요리가 취미라고 밝힌 이장우는 "혼자 살다 보니까 매번 시켜 먹는 게 한계가 있고 5년 정도 지나니까 쉽게 만드는 요리를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나만의 요리 방법을 발견했다"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이에 MC 이경규는 "오늘 띵동 해서 들어가면 장우가 냉장고를 확인하고 요리를 하는 게 어떠냐"라고 제안했고, 이장우는 "좋다"라고 답해 기대를 높였다. 

이후 네 사람은 이경규, 이장우 팀과 강호동, 유준상 팀으로 나눠 한 끼 도전을 펼쳤다. 두 팀 모두 빠른 시간 내에 성공했지만, 이장우 팀은 방에 있던 가족 일원이 촬영을 거부해 다시 되돌아 나왔다.

한 끼 줄 집에 입성한 강호동은 예능프로그램 '라끼남'을 언급하며 짜장라면 요리에 나섰다. 강호동은 "양파를 추가해서 먹으면 요리 같다. 먼저 돼지고기를 충분히 익히고 볶은 돼지고기에 손질한 양파를 넣어라. 면수를 넣어서 농도를 조절해야 한다"라고 팁을 전수했다. 이후 '돼짜면'을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이경규, 이장우 팀은 종료 시간을 얼마 남기지 않고 다시 한번 한 끼 줄 집에 입성했다. 이장우는 "내가 달걀말이를 하겠다"라고 자신감을 내비쳤고, 이어 주민에게 "혹시 다시다 있냐"라고 물으며 '가루요리사'의 면모를 뽐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JTBC 방송화면


김의정 기자 uijeong@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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