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男배우, 클럽서 심야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20대 남자 배우 A씨가 폭행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7일 서울 서초경찰서 측에 따르면 지난 5일 새벽 서울 서초구의 한 클럽에서 남자 배우 A씨가 폭행을 저지른 혐의로 불구속 입건됐다.

A씨는 이날 클럽에서 B씨와 부딪혔다는 이유로 시비가 붙어 몸싸움을 벌였고, 경찰은 쌍방 폭행에 무게를 두고 사실 관계를 확인 중이다.

2000년대 후반 드라마로 데뷔한 A씨는 다양한 작품에서 주·조연으로 활약해온 것으로 알려졌다.

A씨 측은 혐의에 대해 "취한 B 씨가 일방적으로 두세 차례 밀쳤다"면서 "폭행을 저지른 적이 없다"고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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