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0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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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과이 응원녀 누드 공개…구글 검색 최상위권

기사입력 2010.07.09 17:08 / 기사수정 2010.07.09 17:49

조용운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용운 기자] 2010 남아공 월드컵이 낳은 최고의 스타 '파라과이 응원녀'가 누드를 공개해 또 한 번 화제다.

'파라과이 응원녀'로 더 많이 알려진 모델 라리사 리켈메는 지난 8일(이하 한국시각), 파라과이 일간지 '디아리오 포퓰라르'에 파라과이 국기를 배경으로 자신의 누드화보 3장을 공개했다.

지난달 브라질 언론사 '글로보 에스포르테'와의 인터뷰에서 "파라과이가 4강에 진출할 경우 알몸 세레머니를 보여주겠다"고 밝혀 전 세계적인 관심을 받았던 리켈메는 아쉽게 파라과이가 스페인에 패해 약속을 지키지 못했다.

하지만, 리켈메는 끈질긴 디아리오 포퓰라르 언론의 설득으로 자신의 누드를 공개했다. 누드를 공개하며 리켈메는 "비록 과라니 전사(파라과이 애칭)가 4강에 진출하지 못했지만 월드컵에서 보여준 모습은 영웅과 같았다"며 "열심히 뛴 선수들과 국민을 위한 작은 선물"이라고 밝혔다.

특히 알몸 세레머니를 밝혔던 지난달 말부터 전 세계의 인터넷은 리켈메로 뜨거웠다. 디아리오 포퓰라르에 따르면 "리켈메는 현재 구글 검색에서 최상위권에 위치해 있다. 리켈메의 이름은 투르 드 프랑스와 블록버스터 이클립스보다 더 검색했고 심지어 'Watch movie online'까지 넘어섰다"고 밝혔다.

[사진 = 라리사 리켈메 (C) 마르카 홈페이지 캡처]



조용운 기자 puyo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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