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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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아한 모녀' 김흥수, 차예련에 "父 김재명에 대해 함부로 말하지 마"

기사입력 2020.01.06 20:26 / 기사수정 2020.01.06 20:30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우아한 모녀' 김흥수가 특허를 도둑질한 범인으로 몰렸다.

6일 방송된 KBS 2TV 일일드라마 '우아한 모녀'에서는 구재명(김명수 분) 자신이 살기 위해 아들 구해준(김흥수)을 위기에 빠트리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구재명은 주주총회에서 아들 구해준과 며느리 홍세라(오채이)가 특허를 도둑질한 범인이라고 폭로했다. 이에 임원진들은 반발했고, 구재명은 "디톡스 라인, 특허 주인에게 돌려겠다. 마지막으로 한 번만 믿어달라"고 말했다.

이후 구해준과 마주친 제니스(차예련)는 "내가 갖고 있는 증거는 회장님도 공범이더라"며 "아버지가 아들을 치는데 아들이 가만히 있어야 하냐"고 말했다. 이에 구해준은 "어떻게 아들이 아버지를 칠 수 있냐"며 "함부로 말하지 말라"고 전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2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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