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그룹 엑스원이 해체를 결정한 가운데, 아이즈원은 활동 재개를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6일 CJ ENM 측은 아이즈원의 활동 여부와 관련 엑스포츠뉴스에 "아이즈원의 활동 재개는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엑스원 측은 이날 " X1 각 멤버들 소속사와 전원 합의를 원칙으로 협의하였으나 합의되지 않아 해체 결정했다"고 해체 소식을 알렸다.
Mnet '프로듀스' 시리즈를 통해 데뷔한 엑스원과 아이즈원은 투표 조작 논란이 불거지면서 활동을 잠정 중단했다. 아이즈원은 지난 11월 첫 정규앨범 발매를 앞두고 모든 일정을 취소했으며, 한일 양국에서 개봉 예정이었던 영화 '아이즈 온 미 : 더 무비' 개봉도 일본에서는 개봉 취소, 한국에서는 잠정 연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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