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국회의원 이철희가 새해 첫 손님으로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 출연한다.
6일 방송되는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는 불출마 선언으로 화제에 오른 이철희가 등장한다.
특유의 촌철살인 입담으로 유명한 이철희 의원은 “불출마 선언했는데 청와대에서 부르면 어떡하지?”라며 국밥집을 찾아와 고민을 털어놓는다. 불출마 선언의 이유를 물어보는 김수미에게 이철희는 역량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폭력과 집회, 막말로 얼룩진 국회에서 벗어나고 싶다며 소신을 밝혔다. 이에 김수미는 자신도 공천 제안을 여러 번 받았으나 단식을 못 해 국회의원을 못 한다며 뜻밖의 TMI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낸다.
또한 이철희 의원은 정치에 입문하게 된 스토리를 공개하던 중 돌아가신 어머니를 떠올리며 눈물을 보인다. 김수미는 어머니를 그리워하는 이철희에게 김수미표 스페셜 힐링 푸드를 대접하며 따뜻한 위로를 한다.
국밥만큼 화끈한 욕 한 사발까지 제대로 얻어먹은 이철희, 과연 어떤 욕을 먹었는지 또 그 이유가 무엇인지는 6일 오후 10시 SBS플러스 ‘김수미의 밥은 먹고 다니냐?’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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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