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에이프릴 이나은의 정체가 공개됐다.
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신년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과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이 2라운드 대결을 펼친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은 리아의 '눈물'을 선곡했고, 1라운드 때와 달리 애절함이 돋보이는 창법으로 반전 매력을 뽐냈다.
이에 맞선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은 T(윤미래)의 '시간이 흐른 뒤'를 열창했고, 독특한 음색을 자랑했다.
판정단 투표 결과 '어서 와 2020년은 처음이지? 2020 지금 감'이 승리했고,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의 정체는 이나은으로 밝혀졌다.
특히 미주는 1라운드 때부터 '아이 셔 머리가 띵해지는 상큼보이스 레몬'를 이나은일 것이라고 추측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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