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8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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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ZY·악뮤 본상 수상, ITZY 벌써 2관왕…리아, 수상 도중 '꽈당' [2020 골든디스크]

기사입력 2020.01.04 17:54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ITZY와 악뮤가 '골든디스크어워즈' 본상을 수상했다.

4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식이 개최됐다.

이날 ITZY는 신인상에 이어 본상까지 2관왕을 거머쥐었다. 이때 수상을 하기 위해 무대에 오른 리아는 넘어져 보는 이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하지만 리아는 곧바로 일어나 환한 미소를 지으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채령은 "예상치 못하게 값진 상 주셔서 감사드린다. 올해 데뷔 했는데 노래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 감사드린다. 새해에도 열심히 해서 좋은 영향 드릴 수 있는 있지 되도록 노력하겠다. 작년보다 올해가 좀 더 따뜻했으면 좋겠다.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악뮤는 이날 시상식에 불참했다.

'제34회 골든디스크어워즈 with 틱톡'은 4일 디지털 음원 부문 시상이, 5일 음반 부문 시상이 진행된다. 첫날 진행은 이다희·성시경이, 둘째날은 박소담·이승기가 이끌며 양일간 약 120명의 스타들이 고척돔으로 향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JTBC 방송화면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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