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8 13:41
[엑스포츠뉴스=이동현 기자] "(홍)상삼이가 더 열심히 던져야 하지 않겠어?"
두산 김경문 감독이 7일 예정됐던 잠실 KIA전을 앞두고 던진 한마디다. 선발로 등판 준비를 하고 있던 홍상삼에게 분발을 촉구한 것. 홍상삼은 이번 시즌 초반 부진을 겪기도 했지만, 지난달 19일 목동 넥센전 이후 선발 투수로 나오면서는 3경기 연속 5회 이상을 소화하며 제몫을 했다.
김 감독이 잘 던지고 있는 홍상삼을 두고 알듯 모를듯한 메시지를 던진 건 좌완 이현승이 6일자로 1군에 복귀한 것과 관련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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