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0.07.08 10:15 / 기사수정 2010.07.08 10:16
[엑스포츠뉴스=김현희 기자] 넥센 히어로즈(대표이사 이장석)는 9일(금)부터 11일(일)까지 목동야구장에서 펼쳐지는 삼성라이온즈와의 경기에 한국 뇌성마비 복지회 김세준 학생, 넥센히어로즈 열혈 팬 허남혁 학생, 신인여배우 이지우양을 각각 시구자로 초청하였다.
9일(금) 시구자로 나서는 김세준 학생은 뇌병변장애 2등급 장애를 안고 있으나 첼로 연주가 특기로 뇌성마비 장애인에 대한 사회의 편견을 깨고, 관심을 유도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이다.
10일(토)에는 대구에 거주하는 넥센히어로즈 열혈 팬 허남혁 학생이 시구를, 부친인 허준석씨가 시타를 맡는다.
11일(일)에는 레이싱 모델 출신 신인여배우 이지우양의 시구가 있을 예정이다. 연기자 데뷔를 준비하고 있는 신인여배우 이지우양은 “평소 꿈꾸던 야구장 시구를 할 수 있게 되어 너무 기쁘다. 멋진 시구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도 많이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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