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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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소녀, 오늘(3일) 단독 콘서트 'Obliviate' 팬클럽 선예매 오픈…기대↑

기사입력 2020.01.03 10:26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그룹 우주소녀가 단독 콘서트 티켓을 전격 오픈한다.

우주소녀는 오는 2월 22-23일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 콘서트 'Obliviate'(오블리비아테)를 개최하는 가운데, 오늘(3일) 오후 8시 멜론티켓을 통해 팬클럽 선예매 티켓을, 6일 오후 8시 일반 예매 티켓을 오픈한다.

티켓 오픈과 함께 공개된 포스터에서 우주소녀는 화려하게 빛나는 아름다움과 카리스마로 무장해 보는 이들의 시선을 단박에 사로잡는다. 특히 붉은 커튼의 배경에서 반짝이는 액세서리로 치장된 화이트 슈트로 압도적인 비주얼을 자랑한다.

우주소녀의 세 번째 단독 콘서트 'Obliviate'는 그간 우주소녀가 선보였던 신비롭고 몽환적인 음악 세계관을 모두 집약, 강렬한 퍼포먼스부터 어디에서도 볼 수 없던 무대까지 담아내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예정이다.

특히 우주소녀는 지난달 방송된 KBS '가요대축제'와 MBC '가요대제전'을 통해 '부채춤' 등 새로운 매력을 더한 무대와 폭발적인 에너지의 퍼포먼스로 가요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킨 바 있다. 이처럼 다채로운 콘셉트의 무대로 '콘셉트 장인'이라 불린 만큼 이번 콘서트에서도 역대급 콘셉트를 녹여낸 공연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콘서트 티켓을 오픈 소식을 전하며 눈길을 끈 우주소녀는 'La La Love'(라 라 러브)와 'Boogie Up'(부기 업)에 이어 지난해 11월 발표한 미니앨범 'As You Wish'(애즈 유 위시)의 수록 타이틀곡 '이루리'를 통해 대세 걸그룹 반열에 확실하게 자리매김했다.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색깔의 음악적 세계관에 로맨스 판타지 감성을 자극하는 독특한 콘셉트, 걸크러시 가득한 승마복 등은 우주소녀가 가진 장점을 더욱 배가시켰다. 이는 자체 최고 초동 앨범 판매량, 음악 방송 1위 등 뛰어난 성과로 이어지며 '성장형 걸그룹'으로서 끊임없는 발전을 이룩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 모두 드라마와 예능, OST 등에서 두루 활약하며 활동 범위를 넓히고 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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