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맛남의 광장' 백종원이 김동준을 놀리면서 즐거워했다.
2일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 5회에서는 김동준, 백종원이 경북 영천에 도착했다.
이날 경북 영천 마늘 농가에 이어 한돈 농가를 방문한 백종원과 김동준. 소독하고 나온 백종원은 김동준에게 "여기 한번 출입하면 열흘 동안 고기 못 먹는다"라고 농담했다. 김동준이 놀라자 "뻥이야. 너 놀리는 거 재밌다"라며 웃었다. 김동준은 처음 해보는 게 많았고, 백종원은 귀엽다는 듯 바라봤다.
이어 위생복을 입은 두 사람. 김동준은 "우리 타이어 캐릭터 같다"라고 했고, 백종원은 우주인처럼 걸어야 할 것 같다고 했다. 김동준이 우주인을 따라 하자 백종원은 "넌 역시 배우"라고 치켜세우면서도 장난할 때가 아니라며 또 놀려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나금주 기자 nkj@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