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4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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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훈·안재홍·최우식·박정민 '사냥의 시간', 2월 개봉 확정

기사입력 2020.01.02 08:52 / 기사수정 2020.01.02 09:08


[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영화 '사냥의 시간'(감독 윤성현)이 2020년 2월 개봉을 확정하고, 론칭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냥의 시간'은 새로운 인생을 위해 위험한 작전을 계획한 네 친구들과 이를 뒤쫓는 정체불명의 추격자, 이들의 숨막히는 사냥의 시간을 담아낸 추격 스릴러다. 

공개된 'READY TO HUNT' 론칭 포스터는 독보적인 분위기와 함께 이제훈과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 등 기대를 높이는 배우들의 조합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네 배우가 총을 든 채 어딘가를 바라보는 모습은 그 자체만으로도 압도적 긴장감을 자아내며 스토리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사냥의 시간'은 충무로 대표 배우들의 폭발적 연기 시너지는 물론, 지금껏 본 적 없는 강렬한 비주얼과 압도적 서스펜스로 2020년 최고의 기대작으로 손꼽힌다. 

이번 작품은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며 뛰어난 연기력을 인정 받은 뒤 '건축학개론', '박열', '아이 캔 스피크', '시그널', '여우각시별' 등 다양한 작품을 연이어 흥행 시킨 이제훈의 3년만의 스크린 복귀작으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스크린은 물론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개성 넘치는 연기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안재홍, '부산행'과 '기생충'으로 활약한 최우식, 영화 '동주'로 제37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 후 '그것만이 내 세상', '사바하', '시동' 등을 통해 무한한 연기변신을 선보이며 믿고 보는 배우로 자리매김한 박정민, '양자물리학'으로 제40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박해수까지 현재 충무로를 이끄는 뜨거운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또 '파수꾼'으로 제32회 청룡영화상 신인감독상을 수상하며 충무로는 물론 전 세계가 주목하는 독보적 비주얼텔러 윤성현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독창적이면서도 강렬한 작품의 탄생을 예고한다. 

'사냥의 시간'은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리틀빅픽처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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