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9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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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감기 몸살 증세로 입원→"쾌차하시길" 누리꾼들 응원 계속 [종합]

기사입력 2020.01.01 11:30 / 기사수정 2020.01.01 10:42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국민 MC 송해가 감기 몸살로 입원한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걱정을 사고 있다. 

앞서 지난달 31일, 한 매체는 송해가 이날 폐렴 증세로 서울의 한 병원에 입원했다고 전했다. 특히 보도에 따르면 송해는 약 2-4주에 걸친 치료를 받아야 한다고 알려졌다.

92세의 나이로도 꾸준히 KBS 1TV '전국노래자랑' 진행을 맡았던 송해의 건강 이상 소식에 누리꾼들의 걱정은 더욱 커졌다.

이어 송해 측은 여러 매체를 통해 폐렴이 아닌 감기 몸살로 입원한 것이며, 치료 기간 역시 10일 정도 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전국노래자랑' 역시 1주 쉴 예정임을 알렸다.

송해의 입원으로 '전국노래자랑'은 오는 2020년 1월 12일 진행될 설 특집 녹화에서는 송해를 대신할 MC를 물색할 것으로 보인다.   

이 소식이 알려지자 누리꾼들은 "건강한 모습으로 만나고 싶다", "푹 쉬고 돌아오시길", "빠른 쾌유를 빈다"라며 그에게 응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1927년생인 송해는 지난 1980년부터 '전국노래자랑'을 진행해오고 있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엑스포츠뉴스 DB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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