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30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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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남 "'조장풍', 선물같은 작품"…김동욱·오대환에 뜨거운 축하

기사입력 2019.12.31 13:37 / 기사수정 2019.12.31 13:44

최희재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배우 김경남이 '조장풍' 쾌거에 축하와 기쁜 마음을 전했다.

12월 30일 'MBC 연기대상 시상식'에 참석한 김경남이 함께했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 팀의 수상에 축하를 보냈다.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스승 조진갑(김동욱 분)과 함께 시원하게 악을 응징하는 제자 천덕구 역을 맡아 큰 사랑을 받은 김경남은 이 날 우수연기상과 최고의 1분 커플상 후보에 올랐다. 

또한 남남 커플임에도 불구하고 김동욱과 함께 최고의 1분 커플상 후보에 올라 김동욱의 따스함과 귀여운 손을 '심쿵 포인트로' 지목하기도. 이 날 김경남은 함께 자리한 오대환과 김동욱이 각각 조연상과 대상-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모습을 누구보다 환한 얼굴과 박수로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눠 훈훈함을 더했다.

김경남은 시상식이 끝난 후 축하 글을 남기기도 했다. 그는 "올 한해 저에게 조장풍은 너무나 선물 같은 작품이었습니다. 소중한 인연들을 만났고 배우로서 인간으로서 너무나 많은 걸 느끼고 반성하고 발전하는 밑걸음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저희 드라마를 그리고 덕구를 사랑해주신 여러분 모두 감사합니다! 행복한 밤이에요~! 저는 내년에 더 성숙하고 의젓한 모습으로 돌아오겠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며 벅찬 감사와 축하의 마음을 표현했다. 
 
김경남은 2020년 '더 킹: 영원의 군주'에 출연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제이알 이엔티


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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