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에이프릴 나은,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 게스트…백종원이 직접 섭외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맛남의 광장' 제주도 편 게스트로 나선다.

31일 엑스포츠뉴스 취재 결과, 에이프릴 나은은 이날 제주도에서 진행되는 SBS '맛남의 광장' 촬영에 함께한다. 아르바이트생으로 분해 캐셔, 서빙 등의 일을 맡을 예정이다.

'맛남의 광장'은 지역 특산품을 이용하여 신메뉴를 개발, 휴게소, 철도역, 공항 등 유동인구가 많은 만남의 장소에서 여행객들에게 선보이는 프로그램. 31일엔 제주 서귀포시에 위치한 제주 올레여행자센터에서 신메뉴를 선보인다.

이에 고정 멤버인 백종원, 양세형, 김희철, 김동준은 30일 제주도로 가 장사 준비를 시작했다. 나은은 31일 게스트로 합류해 이들의 장사를 도울 예정이다.

나은의 '맛남의 광장' 출연은 백종원의 섭외를 통해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tvN '고교급식왕'에 함께 출연한 후 인연을 이어왔다고. 나은은 백종원의 연락을 받고 출연을 결정하게 됐다.

특히 나은은 지난 28일 진행된 '2019 SBS 연예대상'에서 김동준과 함께 시상자로 나서 '맛남의 광장'에 출연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던 바. 이번 게스트 출연으로 그 바람이 이뤄지게 됐다.

한편 '맛남의 광장'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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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