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옥택연과 이연희가 30일 오후 8시 55분부터 시작되는 2019 MBC 연기대상에 시상자로 나선다.
MBC 새 수목드라마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죽음 직전의 순간을 보는 예언가와 강력반 형사가 20년 전 ‘0시의 살인마’와 얽힌 비밀을 파헤쳐가는 이야기를 그린 드라마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의 두 주인공 옥택연과 이연희는 본 방송에 앞서 오늘(30일) 열리는 ‘2019 MBC 연기대상’을 통해 시청자와 먼저 만난다.
옥택연은 상대방의 눈을 보면 그 사람의 죽음 직전의 순간이 보이는 신비한 능력을 지닌 예언가 김태평 역을 맡았다. 이연희는 사건 현장을 분석하는 능력이 그 누구보다 냉철하고 비상한 강력반 형사 서준영으로 분했다. 옥택연과 이연희는 영화 ‘결혼전야’ 이후 약 6년여 만에 ‘더 게임’을 통해 또 한번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의 모습을 함께 선보이는 첫 무대가 될 이번 ‘2019 MBC 연기대상’에서 두 사람이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더 게임’의 본편 영상이 ‘연기대상’을 통해 공개될 예정으로 관심을 받는다.
‘더 게임: 0시를 향하여’는 ‘시간’의 장준호 감독과 이지효 작가가 의기투합했다. ‘하자있는 인간들’ 후속으로 2020년 1월 22일 오후 8시 55분에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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