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유진 기자] 배우 황정음이 새 드라마 촬영 근황을 공개하며 3일째 주목받고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 보여진 다소 달라진 듯한 외모에 성형설까지 불거졌지만, 별다른 입장은 전해지지 않고 있다.
지난 25일 황정음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신의 생일 인증샷을 게재했다.
블랙 의상을 입고 핑크빛 왕관을 쓴 채 환한 미소를 짓고 있는 황정음이 전한 오랜만의 근황에 누리꾼 역시 반가움을 표하며 환영했다.
또 황정음은 2020년 방송 예정인 JTBC 새 드라마 '쌍갑포차' 촬영 현장도 전했다. 드라마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열어준 생일파티에 고마움을 표하며 "사랑합니다"라고 남다른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SNS를 통해 공개한 사진과 영상에서는 '쌍갑포차'에 함께 출연하는 육성재, 김용건과 다정한 모습을 보이며 드라마에서 보일 남다른 조화에 대한 기대를 높이기도 했다.
이후 황정음을 향한 시선은 성형 의혹으로 불거졌다. 오랜만에 공개된 근황 사진에 드러난 황정음의 모습이 예전과 다르다는 누리꾼의 의문이 제기되며 황정음은 다시 한 번 화제의 중심에 서게 됐다.
계속해서 불거지는 황정음의 성형설에 소속사 측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말을 아꼈다.
한편 황정음은 지난 해 7월 종영한 SBS 드라마 '훈남정음' 이후 2년 만에 '쌍갑포차'로 브라운관 복귀를 알렸다. 까칠하면서도 사연 있는 쌍갑 포장마차 이모 월주 역을 맡아 새로운 얼굴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slowlife@xportsnews.com / 사진 = 황정음 인스타그램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