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유은영 기자] 쿠시, 비아이, 박유천 등 2019년 마약 스캔들이 공개됐다.
26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2019년 연예계를 물들인 마약파문에 대해 다뤘다. YG 마약 스캔들부터 희대의 거짓말로 낙인찍힌 박유천까지가 있다.
YG 대표 프로듀서 쿠시는 2017년 7차례에 걸쳐 코카인을 투약한 혐의를 받다가 올 초 징역 2년 6개월, 집행유예 4년을 선고받았다.
아이콘 비아이 또한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공익신고자 A씨와 주고받은 메시지가 공개됐던 것. 제보자는 과거 경찰이 비아이를 한 번도 조사하지 않은 채 사건을 종결했다고 주장하기도 했다.
비아이는 이후 아이콘 팀 탈퇴 및 전속계약 해지 결정이 내려졌으며, 지난 9월 마약 혐의를 일부 인정하며 추가 조사를 앞두고 있다.
박유천 또한 마약 논란에 휩싸였다. A씨를 통해 드러난 이번 사건은 박유천이 기자회견을 통해 "마약을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하지만 박유천은 CCTV 영상 등이 공개되며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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