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한동근이 브랜뉴뮤직에서 새롭게 활동하게 된 소감을 전했다.
한동근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를 다시금 믿고 손 내밀어주신 라이머 대표님 그리고 제피형과 함께 브랜뉴뮤직에서 음악을 계속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어 "그 동안 저를 이끌어주신 플레디스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고 덧붙이며 전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끝으로 한동근은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테니 꼭 지켜봐달라. 부족한 절 믿어 주셔서 고맙습니다"라며 "곧 돌아오겠다. 감사하다"고 인사를 남겼다.
한편 한동근은 지난해 8월 음주운전에 적발되며 모든 활동을 중지하고 자숙기간을 가졌다. 그러던 중 지난 20일,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계약 해지를 알렸으며 오늘(26일) 브랜뉴뮤직 합류 사실을 밝히며 새 활동을 예고했다.
다음은 한동근 인스타그램글 전문.
안녕하세요, 한동근입니다.
2014년 ‘이 소설의 끝을 다시 써보려 해’와 함께 시작한 플레디스와의 인연을 이제 가슴에 담고, 저를 다시금 믿고 손 내밀어 주신 라이머 대표님 그리고 제피형과 함께 브랜뉴뮤직에서 음악을 계속 하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저를 이끌어주신 플레디스 가족분들께도 진심으로 감사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저를 잊지 않고 기다려주신 많은 팬분들께 좋은 음악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테니 꼭 지켜봐주세요.
부족한 절 믿어 주셔서 고맙습니다.
곧 돌아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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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