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5 0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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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요대제전 측 "여자친구·TXT 향한 갑질 NO, 섭외는 PD 재량"

기사입력 2019.12.26 16:36 / 기사수정 2019.12.26 18:43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MBC '가요대제전' 측이 여자친구,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출연 불발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2019 MBC 가요대제전' 관계자는 26일 엑스포츠뉴스에 "여자친구와 투모로우바이투게더가 '가요대제전'에 출연하지 않는 것은 '갑질' 때문이 전혀 아니다"고 전했다.

이어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서 추측성으로 나온 이야기가 퍼진 것"이라며 "전혀 사실이 아니다. 섭외는 제작진이 진행하는 것이기 때문에 관여하지 않는다. 섭외는 온전히 PD의 재량이다"고 강조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가요대제전' 측이 방탄소년단의 출연이 불발되자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소속 투모로우바이투게더와 최근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에 인수합병된 쏘스뮤직 소속 여자친구의 출연을 막았다는 내용의 갑질 의혹을 제기했다.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부터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 진행된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전아람 기자 kindbell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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