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밍글라바' 윤도현·산다라박·산들·김재환·주이...K팝 인기에 미얀마 공항 마비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인턴기자]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가 티저를 공개했다.

SBS FiL(에스비에스 필)에서 개국 기념으로 기획한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예체능 교육이 활성화 되지 않은 미얀마에 K-POP 스타들이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겪는 감동과 재미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출연진으로 확정된 윤도현, 산다라박, 산들, 김재환, 주이의 1,2,3차 티저가 공개되며 궁금증을 유발한다.


티저 영상에서는 이들이 미얀마 공항을 마비시키는 장면이 등장한다.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 촬영을 위해 미얀마 공항으로 출국한 이들은 엄청난 인파의 팬들을 보며 깜짝 놀란다. 미얀마에서도 KPOP의 위력을 입증한 것. 특히, 산다라박의 인기는 공항을 벗어나서도 계속되어 제작진도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 윤도현은 미얀마에서 음악 선생님으로 활약하며 무대 위 카리스마 있는 모습과는 반대로 동심을 대방출해 웃음을 자아낸다. 윤도현에 이어 다른 출연진의 다양한 티저도 매 주 공개되며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를 높일 예정이다.

'나의 음악쌤 밍글라바'는 1월 30일 저녁 8시 신규채널 SBS FiL(에스비에스 필), 저녁 10시 SBS MTV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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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재 기자 novheejan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