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2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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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웨이' 송창식 "쎄시봉 전까지 노숙자 생활, 서울역서 2년 잤다"

기사입력 2019.12.25 23:18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송창식이 쎄시봉을 통해 인생이 바뀌었다고 밝혔다. 

25일 방송된 TV CHOSUN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송창식이 출연해 인생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날 송창식은 이상벽을 만났다. 그는 이상벽에게 "쎄시봉 이전엔 노숙자였다. 2년 동안 서울역에서 잤다. 그 후에 건축 노동자들이 생활하는 곳에 가서 춥지 않게 잘 수 있었는데, 쫓겨나서 쎄시봉으로 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때까지는 전부 언더그라운드에 있다가 쎄시봉에서 밥을 준다고 해서 갔는데, 거기가 온그라운드였다"는 말을 더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TV CHOSUN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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