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조여정이 오나라에게 33억 신탁관리를 부탁했다.
25일 방송된 KBS 2TV 수목드라마 '99억의 여자' 13회에서는 정서연(조여정 분)이 윤희주(오나라)에게 33억 신탁관리를 부탁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정서연은 이재훈(이지훈)을 만나 99억을 3등분해서 나눠가져야 한다고 했다. 정서연은 이재훈이 앞서 5억을 가져갔으니 28억만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재훈은 펄쩍 뛰었다. 정서연은 나머지 33억은 자신들 때문에 죽은 유미라(윤아정)의 아들 몫이라며 이미 윤희주에게 33억 신탁관리를 부탁했다고 털어놨다.
정서연은 윤희주를 만나 33억이 전부 현금인데 신탁자의 할머니가 기부를 하면 신탁관리를 해 달라고 부탁했다.
윤희주는 정서연이 갑자기 33억 신탁관리를 부탁하자 의아해 했다. 정서연은 신탁자 할머니의 심부름이라고 둘러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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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