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7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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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중재사' 김구라 "양재웅과 케미? 없지만 생길 거야"

기사입력 2019.12.23 16:53 / 기사수정 2019.12.23 16:53

이소진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소진 인턴기자] ‘공인중재사’에서 김구라가 양재웅과의 케미에 대해 언급한다.

23일 방송되는 MBC에브리원 ‘김구라의 공인중재사’(이하 '공인중재사')에는 타로 맹신 남편 때문에 이혼까지 생각한 아내의 사연과, 몸을 아끼지 않고 파쿠르 운동을 하는 아들과 어머니의 사연이 공개될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 정신과 전문의 양재웅은 김구라에게 “형 방송에 게스트로 몇 번 나간 적 있는데, ‘김구라의 공인중재사’ 하면서 저와의 케미는 어떤 것 같냐”고 물었다. 이에 대해 김구라가 “그런 건 별로 없어. 그냥 하는 거야”라고 답해 모두 폭소했다. 김구라는 이어 “서로 불편하지 않으면 돼. 그러면서 케미가 생기는 거야. 우리도 케미 생길거야”라며 양재웅을 안심 시켰다.

뿐만 아니라 김구라는 양재웅과의 호흡에 대해 프로그램 일문일답에서 “양재웅이 정신의학과 전문의라 믿음이 간다”며 “사람들의 마음 아픈 곳을 잘 들어준다. 내가 부족한 부분을 잘 보완해주고 프로그램의 중심을 잡아주는 느낌이 들어 좋다”고 애정을 보였다.

한편, 두 사람에게 갈등 중재를 신청한 한 부부의 사연 때문에 김구라가 답답함을 호소했다. 두 공인중재사의 케미와 김구라를 속 터지게 한 부부의 갈등 사연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인중재사'는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에브리원

이소진 기자 adsurdis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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