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3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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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마당' 이용 "엄격했던 어머니 덕에 오남매 모두 좋은 학교가"

기사입력 2019.12.23 09:34 / 기사수정 2019.12.23 09:41

박소연 기자

[엑스포츠뉴스 박소연 기자] 가수 이용이 엄격했던 어머니를 회상했다.

2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은 '명불허전' 코너로 진행됐다. 이날 이용, 박현빈, 정동원, 전준환, 루이스 초이, 조영구, 김병찬, 이용식 등이 출연했다.

이날 이용은 겨울에 생각나는 사람으로 자신의 어머니를 꼽았다. 그는 "어머니가 굉장히 무섭게 기르셨다. 어머니가 이제 87세가 돼서 '아침마당'을 꼭 보신다"고 말했다.

그는 "어머니의 특징은 가정교육이 너무 엄하셔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자식들 학교를 다 좋은 데 보내셨다"며 "어릴 때 서대문에 살았는데 과외를 을지로에서 했다. 어머니가 식사 때마다 도시락을 들고 오셨다. 그 열정 때문에 우리 오남매가 다 좋은 학교를 간 것 같다"고 회상했다.

yeoony@xportsnews.com / 사진=KBS 1TV 방송화면

박소연 기자 yeoon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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