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3 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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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만 "27년만에 참석…내가 진짜 KBS의 아들" [KBS 연예대상]

기사입력 2019.12.21 23:29


[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김용만이 27년 만에 'KBS 연예대상'에 참석했다.

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2019 KBS 연예대상'이 진행됐다. 

이날 베스트 챌린지상은 '옥탑방의 문제아들', '으라차차 만수로' 팀에 돌아갔다. 

이에 무대에 오른 '옥탑방의 문제아들' 송은이는 "김용만이 데뷔 27년만 KBS 연예대상에 왔다. 우리가 졸라서 왔다"고 짚었다. 

그러자 김용만은 "제가 바로 이곳에서 데뷔를 해서 제가 시상식에 참가했을 때가 대상이 맹구 이창훈 씨 때였다. 돌아돌아 다시 KBS로 왔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이어 "전현무 씨가 KBS의 아들이라는 소문이 있는데 진짜 아들은 저다. '옥탑방'을 통해 팀원들과 함께 해 기분이 좋다. 늘 도전하는 정신으로 사는 게 참 힘든 것 같은데 도전하는 상을 주셔서 감사히 받겠다"는 말을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dpdms1291@xportsnews.com / 사진 = KBS 방송화면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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