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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해줘 홈즈' 강다니엘, 인턴 코디로 출격…"집 보러 다니는데 스트레스가 풀려"

기사입력 2019.12.21 09:14

이송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송희 기자]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의 ‘집의 센터! 주방 특집’에서 강다니엘과 김풍 그리고 박나래가 출격한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이하 '홈즈')에서는 미래를 위해 특색 있는 주방을 찾는 세 친구가 등장한다. 이들은 어린 시절부터 한 동네에서 자란 사이로 각자 개인 사업을 하며 따로 지내다가 만나는 횟수가 점점 많아지자 아예 한 집에서 함께 살고 있다고 한다. 요리를 좋아하는 의뢰인들은 각자 본업을 유지한 채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고 있어, 셋이 함께 생활하기 좋은 공간이면서도 영상을 찍기에도 좋은 ‘특색 있는 주방이 있는 집’을 찾는다고 했다. 의뢰인들은 최소 방 3개를 원했으며 주차 공간 역시 2대 이상 가능한 곳을 바랐다. 희망 지역은 의뢰인의 직장이 있는 동대문역 기준으로 차량으로 30분 내외의 지역을 원했으며 예산은 세 사람이 합친 금액으로 보증금 최대 2억 5천만 원에 월세 180만 원까지 가능하다고 했다. 

집구하기에 앞서 복팀의 코디로 출연한 김풍은 “주방을 예쁘게 꾸며서 결혼에 성공했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그는 주방을 음식점 느낌으로 요리가 바로 나갈 수 있게 꾸몄으며, 이동식 아일랜드를 식탁으로 사용해 실용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이에 김숙과 박나래는 김풍의 주방을 직접 보고 반했다며 그의 미적 감각과 실력을 인정했다고 한다.

이번에는 특별히 '홈즈'의 개국공신 강다니엘이 인턴 코디로 출격, 복팀 지원사격에 나선다. 강다니엘은 박나래, 김풍과 일명 ‘다나풍’을 결성해 최고의 주방을 찾아 성북구 정릉동으로 출격한다. 강다니엘과 나란히 걷는 김풍의 모습을 본 붐은 “순간 매니저인 줄 알았다”고 고백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고. 뿐만 아니라 강다니엘의 토크 타이밍이 김풍의 멘트와 충돌하자 스튜디오 코디들이 모두 김풍을 구박했다는 후문이다.

강다니엘은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의뢰인들을 위해 맞춤형 준비물로 ‘휴대용 핸디캠’을 준비했다고 한다. 그는 앞으로 핸디캠을 이용해 ‘화면에 잘 나오는 앵글 꿀 팁’을 전수할 예정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실제로 강다니엘은 매물을 둘러보는 동안 의뢰인에 빙의해 핸디캠을 직접 거치해 보는 모습을 보였고, 그 과정에서 소장용 신상짤을 대거 선보여 코디들의 감탄사를 연발케 했다는 후문이다.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꿈꾸는 이들을 위해 복팀의 코디들은 깔끔하게 리모델링된 주택 매물을 소개한다. 이 집은 현재 살고 있는 세입자가 쿠킹 클래스를 하던 곳으로 주방 동선은 물론 거실의 특대형 아일랜드 식탁까지 완벽하게 세팅된 곳이었다. 이에 쿡방 전문가 김풍은 다양한 앵글을 체크하며 쿡방 아이디어를 전달했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강다니엘은 박나래, 김풍과 매물을 둘러보던 중 “집 보러 다니는데 스트레스가 풀리네요”라고 고백해 호기심을 유발한다. 과연 그들에겐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구해줘! 홈즈’ 본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구해줘! 홈즈’는 오는 22일 오후 10시 35분 방송된다.

wi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이송희 기자 wi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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